차체파손·타이어 마모..부산 마을버스 관리부실 94건 적발

민영규 2022. 5. 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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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점검에서 차체파손과 타이어 마모 등 위반 사항 94건이 적발됐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시내 61개 마을버스 업체가 운행하는 버스 571대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 위반 등 94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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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을버스 안전관리 점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점검에서 차체파손과 타이어 마모 등 위반 사항 94건이 적발됐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시내 61개 마을버스 업체가 운행하는 버스 571대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 위반 등 94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차체 파손 13건, 등화장치 불량 15건, 타이머 마모 5건, 소화기 불량 5건, 편의시설 관리 부적정 27건, 청소·게시물 관리 미흡 29건이다.

시는 해당 업체에 과태료와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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