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소비자 급증..비건 사업에 속도 내는 식품업계
송지혜 기자 입력 2022. 5. 26. 08:08
최근 채식을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식품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채식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내일(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고급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이 문을 엽니다.
식품업체 농심이 운영하는 곳으로 콩으로 고기 맛을 내는 대체육 중심의 요리를 내놓습니다.
풀무원도 지난주 서울 삼성동에 비건 레스토랑인 '플랜튜드' 1호점을 열었습니다.
국내 채식주의자는 지난해 말 기준 250만 명으로 3년 새 6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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