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이창용호' 첫 금통위, 금리 인상 '촉각'..향후 행보는

손석우 기자 입력 2022. 5.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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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윤여삼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오늘(26일) 이창용 총재가 처음 주재하는 금통위가 열립니다. 시장은 이미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 연준이 빅스텝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은행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현 경제에 어떤 진단을 내릴지도 궁금한데요. 금통위를 앞둔 오늘 이슈분석에서는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윤여삼 연구원과 함께 금융시장 전반을 짚어보겠습니다.

Q. 오늘 한국은행에서 금통위가 열립니다. 이창용 총재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첫 의사봉을 잡는 날이기도 한데요.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은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빅스텝을 예상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금통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오늘 한은 금통위 회의 개최…기준금리 인상 주목
- '이창용 데뷔전' 금리 인상 확실시…물가 전망 올릴 듯
- 금리 0.25%p 인상 유력…물가상승률 4%대 인상 전망
- 한은, 기준금리 인상시 연1.75%…지난달 0.25%p↑
- 전문가 100명 중 94% "5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 금투협 "美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인플레 장기화"
- 이창용, 지난 16일 "빅스텝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 전문가 "7월 인상 가능성 시사…매파적 발언 나올 듯"
- 금융권 "韓경제 침체, 위축 국면에서 빅스텝 가능성↓"

Q. 오늘 새벽 FOMC 의사록도 공개됐습니다. 연준 FOMC 위원들이 빅스텝 인상을 위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이번 주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발표돼 이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당분간 빅스텝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 미 연준, '인플레' 60번 언급…추가 '빅스텝' 예고
- 시장 예상보다 더 신속한 금리 인상 행보 재확인
- FOMC 대다수 "다음 두어번 회의 0.5%p 인상 적절"
- 빅스텝 밟은 연준…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돌입
- 미국 인플레이션, 최근 40여 년만의 최고 수준 지속
- 의사록 "물가 안정 회복에 필요한 조치의 강한 결의"
- CNBC "의사록 내용, 연준이 그 이상 나아갈 준비"

Q. 최근 환율이 불안하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그 부분은 제외됐습니다. 대신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력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이 연이어 빅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리역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남은 FOMC 내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한은도 그 노선을 따를까요?

- 한미 '금리 역전' 시간문제…한은 금리 인상 불가피
- 미 연준, 22년만 빅스텝…한미 격차 0.50∼0.75%p
- 6·7월 FOMC 빅스텝 유력…연말 2.5%~2.75% 전망
- 韓 금리 유지시 연준 빅스텝 두 번 만에 격차 '0' 수준
- 한미 금리 역전 시 자금 유출·원화 가치 하락 우려
- 해외자금 이탈, 원·달러 환율 급등…물가 상승폭↑
- 한미 정상, 외환시장 동향 관련 긴밀 협력 합의
- 수시 공조 방안 논의…국내 외환시장 안전판 역할
- 공동성명 "질서 있는 외환시장…금융안정성 증진"

Q. 금통위를 앞두고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경기가 불확실하다 보니 안전자산으로 투심이 옮겨가는 모습인데요. 최근 채권 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금통위 앞두고 국채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2.946%
- 2년물 2.7%·5년물 3.116% 기록…10년물 3.177%
- 채권 전문가 10명 중 9명 "기준금리 인상" 전망
- '빅스텝' 가능성 낮은 수준 예상…채권 금리 하락 영향
- 추경 불확실성 해소…금통위 후 채권시장 안정기 전망
- "5월 금통위, 통화정책 중심 잡으면 하반기 불안 완화"

Q.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함께 물가 전망도 내놓을 텐데요. 최근 물가 상황을 보면 상향 조정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제 한국은행에서 나온 기대인플레이션이 9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앞으로 물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 인플레 기대심리 9년 7개월 만에 최고…긴축 속도 재촉
- 5월 소비자동향조사,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 3.3%
- 기대인플레, 임금·상품 가격 등 반영…2차 파급효과
- 이창용, 지난 4월 "인기는 없더라도 물가 잡을 것"
- 소비자동향지수, 물가 전망↑…2011년 8월 후 최고
- 물가 뛰고 금리 오르고…"지출 느는데 소득만 줄어"
- 소비자물가, 작년 10월 3.2% 이후 올2월까지 3%대
- 올해 3월부터 4%대 기록…축산물 소비자가 10%대↑
- 돼지·소·닭 등 가축비 상승…소비자가 덩달아 오름세

Q. 가장 우려되는 것은 곡물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고 기상 악화로 많은 국가들의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작황이 예년과 같더라도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곡물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곡물의 80%이상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어요?

- 전 세계 밥상물가 압박…기후위기·전염병·전쟁에 '흔들'
- 미국·프랑스 등 가뭄 극심…밀 생산 줄고 파종은 늦어
- 기상 좋은 국가들, 공급망 병목 현상에 운송 차질
- 러- 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국제 식량 공급 차질 지속
- 곡물 가격 급등…주요 곡물 생산국 잇따라 수출 금지
- 소비심리 위축…사룟값 폭등에 축산물 가격 급등세
- 사료·가축비 등 축산물 생산비 급등에 소비자가 영향
- 러- 우크라 전쟁에 가팔라지는 곡물 가격 급등세 우려
- 지난 3월, 밀·옥수수 100%대 급등…콩 72% 상승
- '곡물→사료→축산물' 순으로 시차 두고 가격 인상

Q.  물가가 치솟고 금리는 오르는데 경제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 위축으로 내수가 무너지면서 기업실적도 직격탄을 맞을 거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데요. 각국 중앙은행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 커지는 금리 압박…'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현실화 우려
- 2분기 소비위축에 '휘청'…기업실적 직격탄 전망 우세
- 미 연준 등 중앙은행들 긴축행보 지속…경기 둔화 위기
- 인텔CEO "인플레와 싸우고 있어…경기 둔화 나타나"
- 체크CEO "스태그플레이션에 이르지 않기를 바랄 뿐"
- 中봉쇄로 공급망 차질…생산·물류비·인건비 등 상승
- 원유 등 원자재 의존도 높은 한국…"금리·물가에 취약"

Q. 국내증시는 물론 뉴욕증시까지 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유동성을 빠르게 거둬들이면서 당분간 시장엔 호재보다는 불확실성만 가득한 상황인데요. 투자자들의 마음이 급합니다. 향후 시장 움직임 전망과 함께 투자 포인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 실적·경제지표에 '울고 웃고'…뉴욕증시 '롤러코스터'
- 전 세계 중앙은행 긴축 속도…안전자산에 몰리는 투심
- 코스피, 기관 저가 순매수에 상승…2610선 마감
- 고공행진하던 환율 다소 안정세…외인 '들어올까' 고민
- 긴축에 떠는 투자자들…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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