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0만원대로 만나는 프리미엄 세단,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고성민 기자 2022. 5. 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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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프리미엄 세단 '신형 아테온'에 이달 최대 600만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신형 아테온을 480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할부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는 9%(503만1000원), 현금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8%(447만2000원) 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즉, 신형 아테온을 최대 600만원 할인으로 4887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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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프리미엄 세단 ‘신형 아테온’에 이달 최대 600만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신형 아테온을 480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신형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신형 아테온 2.0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5490만8000원이다. 이달 중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할부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는 9%(503만1000원), 현금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8%(447만2000원) 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고차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을 이용하면 추가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타던 폭스바겐 차량을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에 매각할 때 중고차 가격을 제외하고 최대 100만원을 더 받는 프로그램이다. 즉, 신형 아테온을 최대 600만원 할인으로 4887만원에 살 수 있다.

신형 아테온은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고 불린다. 아테온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전면부 디자인은 보닛이 LED 헤드라이트와 하단 크롬바, 휠 아치를 감싸며 길고 넓게 뻗어 현대적이면서도 정교한 디자인 효과를 준다. 낮은 공기 저항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빙도 가능케 한다.

신형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 활용성이 높다. 전장은 4865㎜, 전폭은 1870㎜, 전고는 1440㎜이며 2840㎜의 롱 휠 베이스 차체다. 트렁크 적재량은 575리터인데, 2열 시트 폴딩(60:40) 시 적재량이 1557리터로 늘어 골프백 4개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신형 아테온은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한 차세대 EA288 evo 2.0TDI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5km/l다.

신형 아테온은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을 전 트림에 탑재했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서스펜션 댐퍼 세팅을 컴포트부터 스포츠까지 총 1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넓은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도 기본 탑재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등도 기본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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