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연속 도발' 北, 관영매체 보도 없이 침묵

이정현 2022. 5.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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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주요 관영 매체들은 26일 전날 연속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관련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이날 오전 7시까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북한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과 KN-23(이스칸데르)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을 섞어 쏜 바 있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발사 후 이튿날 관영매체를 통해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기사를 관영매체에 게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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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ICBM 등 연속 3발 쏘았으나 보도 없어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의 주요 관영 매체들은 26일 전날 연속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관련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 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이날 오전 7시까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북한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과 KN-23(이스칸데르)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을 섞어 쏜 바 있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발사 후 이튿날 관영매체를 통해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기사를 관영매체에 게재해 왔다. 발사가 실패했을 경우엔 보도를 자제해 왔다.

한편 북한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ICBM을 6차례 발사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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