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파트 일대 50여 분 정전.."까치둥지 때문에"

박세원 기자 2022. 5.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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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5일)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력공급은 50여 분만인 밤 10시 20분쯤에 복구됐는데, 아파트 2천400세대와 오피스텔 400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구로세무서 전기설비 위에 지어진 까치둥지 때문에 단지 내 자체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전 설비의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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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5일)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력공급은 50여 분만인 밤 10시 20분쯤에 복구됐는데, 아파트 2천400세대와 오피스텔 400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구로세무서 전기설비 위에 지어진 까치둥지 때문에 단지 내 자체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전 설비의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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