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CEO "빈곤국에 백신 등 '원가' 공급..화이자의 오랜 꿈 실현"
SBSBiz 2022. 5. 26. 07: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빈곤국에 백신 등 의약품을 원가 수준으로 공급함으로써 화이자의 오랜 꿈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라 CEO는 현지시간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2019년 1월에 CEO 자리를 물려받았을 때, 지도부는 향후 5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회사에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중 하나는 2023년까지 화이자 의약품을 구매할 형편이 안 되는 세상 사람들의 수를 50% 줄이는 것"이었다며 "단 하나의 의약품도 살 수 없었던 12억 명의 사람들이 이제 모든 의약품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연준, 가파른 긴축 공감대…“중립금리 이상으로 올려야”
- 권도형의 ‘테라 2.0’ 결국 나온다…27일 가동 전망
- [글로벌 비즈] 나이키도 러시아 떠난다 “최대 가맹점과 계약 연장 안해”…‘탈러시아’ 동참
- ‘매파’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7월 0.5%p 금리 인상 배제 안 해”
- [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더위 꺾여…일부 지역 빗방울
- 재건 도와달라는 우크라…나경원 특사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
- 기준금리 1.75%로 올리고 물가 전망은 4%대로
- 러, 美의 외채 원리금 상환 차단에 “루블화로 변제” 거듭 주장
- 美 “대북 코로나 인도적 지원 방침 유지…미사일 도발 규탄”
- 서방 제재 받는 러시아·이란, 석유·가스공급 교환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