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DAY4] 작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 2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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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4일차 단식 2회전이 시작됐다.
작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 12위)가 알렉산드라 사스노비치(벨라루스, 47위)에게 6-3 1-6 1-6으로 역전패 하며 첫 프랑스오픈 일정을 마무리했다.
3세트 1-1 사스노비치 서비스게임에서 라두카누는 5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페르난데스는 복식 랭킹 1위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56위)를 1시간 11분 만에 6-3 6-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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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4일차 단식 2회전이 시작됐다. 작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 12위)가 알렉산드라 사스노비치(벨라루스, 47위)에게 6-3 1-6 1-6으로 역전패 하며 첫 프랑스오픈 일정을 마무리했다. 라두카누는 1세트를 빠르게 잡아내며 앞서갔지만 경험이 많은 사스노비치에게 내리 2세트를 내줬다. 3세트 1-1 사스노비치 서비스게임에서 라두카누는 5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14번 시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4위)가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72위)를 2-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대진표 하단 64명 중 디펜딩 챔피언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2위), 4번 시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3위) , 6번 시드 온스 자베르(튀니지, 6위)가 모두 탈락하며 벤치치가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한 선수로 남았다. 안드레스쿠는 1세트를 빼앗긴 후 2세트에서 5-1 리드를 가져간 벤치치에게 반격을 가하며 5-4까지 추격했다. 벤치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물론 이것은 테니스이고 아마도 약간의 드라마가 필요할 것입니다. 비앙카는 출륭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타이트할 것 같았습니다"고 말했다. 벤치치는 마지막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키며 6-2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회전에 진출한 레일라 페르난데스(사진=WTA 캡처)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 18위), 코코 가우프(미국, 23위) 그리고 디안 패리(프랑스, 97위) 10대 선수 3명이 무실세트로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는 복식 랭킹 1위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56위)를 1시간 11분 만에 6-3 6-2로 꺾었다. 페르난데스는 "특히 첫 세트의 중요한 포인트에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자국 동료 안드레스쿠를 꺾고 올라온 벤치치와 3회전에서 맞붙는다. 가우프는 알리슨 반 우이트반크(벨기에, 60위)에게 6-1 7-6(4)으로 승리했다. 작년 8강에 오르며 최고성적을 기록한 가우프는 다음 경기 자신보다 나이가 2배 많은 36세 가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46위)와 맞붙는다.
21번 시드 안젤리크 케르버, 15번 시드 빅토리아 아자렌카 그리고 아만다 아니시모바가 3회전에 진출한 가운데 4번 시드 마리아 사카리와 32번 시드 페트라 크비토바는 각각 카롤리나 무초바(체코, 81위)와 다리아 사빌(호주, 127위)에게 0-2로 패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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