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6·1 지선 사전투표..'인천 계양' 유세 총력전

이현영 기자 2022. 5. 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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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7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최근 선거에서 이 사전투표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거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셈입니다.

앞서 어제 윤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계양 유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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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7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최근 선거에서 이 사전투표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거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셈입니다. 여야는 오늘 박빙인 인천 계양에서 유세 총력전을 벌입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윤형선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엽니다.

앞서 어제 윤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계양 유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입니다.

이재명 위원장은 '공항, 철도, 전기, 수도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예정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격돌합니다.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안철수, 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분당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경기지사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당초 양자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방송기자클럽 토론회는 법원이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가 제기한 방송 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면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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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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