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오늘 기준금리 결정.."인상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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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50%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 스텝에 대응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은은 오늘 수정 경제전망도 내놓는데, 현재 3.1%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높일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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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50%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 스텝에 대응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은은 오늘 수정 경제전망도 내놓는데, 현재 3.1%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높일 걸로 예상됩니다.
한은이 4%대 물가 전망을 제시하면 이는 2011년 7월 연 4.0% 전망 이후 10년 10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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