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냉·온탕 오가는 뉴욕증시, FOMC 의사록에 안도 랠리

SBSBiz 입력 2022. 5. 26. 0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장이었지만, 장 후반 상승세에 불이 붙었습니다.

3대 주요 지수 모두 빨간불을 켰는데요.

하루 내리면 다음 날 오르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죠.

그리고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술주입니다. 

전장에서도 나스닥 지수의 하락률이 가장 컸는데, 수요일장에서는 상승률이 1.51%로 가장 컸습니다. 

수요일장 상승세에 불을 붙인 것은 미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이었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미 연준은 시장 예상보다 금리를 더 빨리, 더 많이 올릴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는데요.

투자자들은 높은 금리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을 더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공격적인 인플레이션 대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소매판매 업체들의 주가 상승도 시장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미국 백화점체인 노드스트롬은 시장 예상을 웃돈 매출을 발표하며 올해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가가 14% 올랐고, 스포츠용품 소매업체인 딕스 스포팅 굿즈도 호실적에 9.69% 급등했습니다. 

백화점 체인 콜스의 인수를 원하는 입찰자들이 계속해서 경쟁하고 있다는 보도에 콜스의 주가도 11.89% 뛰었습니다.

월마트, 타겟 쇼크가 어느 정도 가신 것 같은데요.

하이타워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외출이나 행사가 많아지면서 서비스나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술 섹터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하루였습니다.

애플은 0.1% 상승에 그쳤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1.12% 올랐고 전장에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아마존은 2.57%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도 4.8%대 반등에 성공하며 시가총액 5위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6위로 내려온 버크셔해서웨이는 0.15% 소폭 올랐고요.

메타가 1.41% 올랐습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헬스케어주는 수요일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존슨앤존슨이 1% 가까이 하락을 했고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강보합권에서 마감을 했습니다.

시총10위 자리에도 변동이 있는데요.

오늘(26일) 새벽 엔비디아가 5% 오르면서 비자를 제쳤습니다.

장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분기 가이던스를 약하게 제시한 탓에 시간외거래에서는 하락세입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5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비트코인 가격도 밤사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승 열기가 식으면서 오전 7시까지 계속해서 3천8백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습니다.

7월물 WTI가 배럴당 110달러 33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연준의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에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2.7%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1,264원 60전에 마감했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