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특급 루키' 라이언, 코로나19로 'IL행'

천병혁 2022. 5. 26.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특급 루키' 조 라이언(25)이 신인왕 레이스에 차질을 빚게 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지난해 7월 미네소타가 탬파베이 레이스로 보낸 거포 넬슨 크루스와 트레이드한 유망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라이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특급 루키' 조 라이언(25)이 신인왕 레이스에 차질을 빚게 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당초 라이언은 27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이었으나 미네소타는 트리플A에서 불러온 좌완 투수 데빈 스멜처를 투입하기로 했다.

라이언은 지난해 7월 미네소타가 탬파베이 레이스로 보낸 거포 넬슨 크루스와 트레이드한 유망주다.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과의 경기에 미국 대표팀 선발투수로도 등판했던 라이언은 그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해 5경기에서 26⅔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깜짝 발탁된 라이언은 8경기에서 43⅓이닝을 책임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28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