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서울 명소된 청와대..오늘부터 본관·관저 내부 공개
KBS 2022. 5. 26. 06:54
74년 만에 국민에게 문을 연 청와대가 점점 더 깊은 곳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전직 대통령과 가족이 살던 생활 공간까지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화면으로 미리 만나보시죠.
지난 10일 청와대 경내가 처음 개방된 데 이어 춘추관, 영빈관을 거쳐 이번엔 가장 안쪽에 자리한 본관과 관저가 공개됩니다.
오늘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은 본관 1, 2층에 있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집무실, 접견실 등 공적인 공간이 주를 이루고요.
대통령 가족의 사적 공간인 관저는 창문이 전면 개방됩니다.
이미 출입이 가능해진 관저의 앞뜰에서 이젠 창문을 통해 거실과 침실, 메이크업실 등 관저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와대 개방 2주를 맞은 24일 기준 관람을 신청한 국민 수는 540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까지 40만 이상이 청와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하철 역무원과 건보공단 콜센터 상담사들이 파업하는 이유
- 돼지 공급 역대 최대라는데…‘금겹살’ 된 이유는?
- 북, ICBM·단거리 등 3발 ‘섞어쏘기’…“한미일 동시 겨냥”
- 박찬욱 ‘헤어질 결심’, 세계 최초 상영에 뜨거운 반응
- [여론조사] 이재명 42.5% vs 윤형선 42.7% 초접전…분당갑, 안철수 우세
- “기술 넘어간 종착지는 중국 국영연구소”
- “18살 되자 총기 합법 구매”…“30분 전 대량 살상 예고”
- 술잔 든 영국 총리…‘파티 게이트’ 보고서 발표
- ‘추천부터 검증까지’ 檢 출신이 정부인사 장악?
-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낚시꾼 바늘에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