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원자력연,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外

서동준 기자 2022. 5. 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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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연구로 개발, 연구로 이용과 개선,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과 이용, 방사선기술 개발, 재료 및 중성자과학,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이다.

■한국재료연구원의 창업기업인 알링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창업기업인 나옴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적 과제인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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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명식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 본원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자력 전반 분야에서 인력과 기술정보 등을 교류함으로써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연구로 개발, 연구로 이용과 개선,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과 이용, 방사선기술 개발, 재료 및 중성자과학,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한국물리학회, 고등과학원과 공동으로 ‘제30차 국제 중성미자 및 천체물리학 콘퍼런스’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국제 순수·응용물리학연맹의 후원을 받아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입자·천체물리학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45개국 약 1500명의 입자·천체물리학 분야 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약 800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줌 화상회의 시스템과 한국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이용해 메타버스 상에 구현한 가상의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재료연구원의 창업기업인 알링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창업기업인 나옴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적 과제인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링크는 3차원 알루미늄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청정 소재·부품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링크는 ‘저압손 고효율 전도성 필터모듈 제품군’을, 나옴은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통합관제함으로써 공기질 개선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공조기 상태의 이상 유무, 필터의 교환 주기 등을 인공지능(AI)을 통해 능동 관리해 운영 효과 극대화와 운영비 최소화에 힘쓰기로 했다.
 

[서동준 기자 bi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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