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첫 특진자 배출..경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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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출범 후 첫 특별 승진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주인공은 고희숙 경위로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경감으로 승진한다.
고 경위는 경찰청이 전국 시도경찰청 유공자를 대상으로 벌인 심사에서 '적극 분야' 최초로 경감 승진 대상자가 됐다.
고 경위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이후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다"며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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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출범 후 첫 특별 승진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주인공은 고희숙 경위로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경감으로 승진한다.
고 경위는 경찰청이 전국 시도경찰청 유공자를 대상으로 벌인 심사에서 '적극 분야' 최초로 경감 승진 대상자가 됐다.
고 경위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중화장실 내 가림막 설치 제안, 운전자 무면허·결격 오기 방지 시스템 전산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 경위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이후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다"며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감 임용일은 오는 31일로 예정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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