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19 의심 사망자 사흘째 0명.. 확연한 안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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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발열자 가운데 사망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5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새로 보고된 유열자(有熱者·발열자)는 10만5500여명이었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 집계상으론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발열자 가운데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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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발열자 가운데 사망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발열자 수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5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새로 보고된 유열자(有熱者·발열자)는 10만5500여명이었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하루 전보다는 일일 신규 발열자 수가 1만470여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 4월 말 이후 북한 내 누적 발열자 수는 317만380여명이며 그 가운데 289만8500여명(91.425%)이 완치됐다는 게 북한 당국의 설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발열자는 27만1810여명(8.573%)이고,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과 같다.
북한 당국 집계상으론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발열자 가운데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신규 발열자 수도 15일 39만2920여명을 기록한 뒤 점차 줄어들어 21일부턴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방역형세가 호전 추이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재차 전파가 가속화될 수 있음을 우려해 지역별 봉쇄·격폐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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