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웨딩사진이 흑역사 "김제동이 내 남편인 줄 알아"(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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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김제동과 찍은 웨딩 사진을 예능 흑역사로 꼽았다.
5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70회에는 예능 퀸 4인방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열심히 예능 활동한 덕에 흑역사가 많이 남았다며 "김제동 씨랑 저랑 일요일 예능을 찍었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김제동과 웨딩 사진을 찍은 거다. 제가 결혼 (얘기를) 할 때마다 그 사진이 나온다. 김제동이 제 남편인 줄 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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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수정이 김제동과 찍은 웨딩 사진을 예능 흑역사로 꼽았다.
5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70회에는 예능 퀸 4인방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열심히 예능 활동한 덕에 흑역사가 많이 남았다며 "김제동 씨랑 저랑 일요일 예능을 찍었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김제동과 웨딩 사진을 찍은 거다. 제가 결혼 (얘기를) 할 때마다 그 사진이 나온다. 김제동이 제 남편인 줄 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김구라는 김제동의 얼굴이 "약간 금융인 같다"며 오해받은 상황에 공감했다.
이어 강수정은 자신이 스케줄이 많았던 당시 김구라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데 그 전타임이 김구라 씨였다. 당시 여의도는 비가 많이 오면 범람했다. 도로에 들어갈 수가 없더라. 그때 김구라 씨가 20분을 대신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김제동 씨랑 통화를 하며 가고 있었다. 내가 못 가겠다고 하니까 (김제동이) 자기가 대신 가주겠다고 해주던 의리의 남자였다"고 말했다. 과거의 그린라이트를 읽은 김구라는 "내가 눈치도 없게 제동이가 한다는 걸 뺏었다"며 크게 웃어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1977년생 한국 나이 46세의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다.
최근 tvN 예능 '70억의 선택', MBN 예능 '아!나 프리해'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하면서 아들과 함께 입국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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