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안세현 "나쁜남자=스킨십 자연스러운 남자? 좋은 거 아니냐"(신랑수업)

박수인 2022. 5. 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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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선후배 박태환, 안세현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5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의 막내이자 '공식 모범생' 박태환이 여사친 안세현을 만나 하루를 함께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한편 박태환은 "안세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느냐"는 패널들 물음에 "응원해줄 거다.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건 있다. 세현이가 힘들어하면 안 되니까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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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수영선수 선후배 박태환, 안세현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5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의 막내이자 ‘공식 모범생’ 박태환이 여사친 안세현을 만나 하루를 함께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안세현은 "연애는 안 하나?"라는 박태환 질문에 "밥 먹자. 맛있게 먹고 있는데"라며 씁쓸하게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한테만 잘해주고 자상하고 세심한 사람, 내가 말하는 걸 다 기억해주고 싫은 거 안 하고"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나는 외모도 외모인데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더라"며 "좋은 사람 만나야지. 나쁜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연락하고 싶을 때만 하는 남자,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운 남자"라고 했고 "그건 좋은 거 아니냐"라는 안세현 말에 "너 나쁜 남자 좋아하는 구나"라고 반응했다.

한편 박태환은 "안세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느냐"는 패널들 물음에 "응원해줄 거다.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건 있다. 세현이가 힘들어하면 안 되니까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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