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못 알아보는 해녀에 "내가 늙어서 못 알아봐" 씁쓸 (오늘도삽질)

유경상 2022. 5. 2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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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자신을 못 알아보는 해녀에게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특히 이효리도 못 알아보는 해녀의 모습에 정재형은 박장대소하며 좋아했다.

뒤이어 이효리가 이름을 밝히자 해녀는 "이효리 잘 알지"라며 반색했고 "실물로 보니까 못 알아보겠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내가) 늙어서 못 알아봤구나. 화장도 하고 나왔는데"라고 말했고 해녀는 "더 예쁘고 더 젊어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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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자신을 못 알아보는 해녀에게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5월 25일 STUDIO HOOK ‘오늘도 삽질’ 7삽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재형, 이장원, 이효리는 제주도 해녀 탈의실 정원 조성에 나섰다. 해녀는 탈의실 정원 조성을 의뢰한 이유로 “작가님이 억지로 하라고”라고 밝히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해녀는 이장원, 정재형, 이효리를 아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효리도 못 알아보는 해녀의 모습에 정재형은 박장대소하며 좋아했다. 이효리는 정재형에게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성냈다.

뒤이어 이효리가 이름을 밝히자 해녀는 “이효리 잘 알지”라며 반색했고 “실물로 보니까 못 알아보겠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내가) 늙어서 못 알아봤구나. 화장도 하고 나왔는데”라고 말했고 해녀는 “더 예쁘고 더 젊어졌다”고 칭찬했다. (사진=STUDIO HOOK ‘오늘도 삽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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