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80배 공원 속 '바다뷰' 대단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배규민 기자 2022. 5. 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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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공원과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달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 접수를 받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는 299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2025년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이 건립되고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포상해상케이블카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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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거서비스 대상] 그린홈부문 최우수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공원과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달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 접수를 받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는 299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총 132만7142㎡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과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에 단지가 들어선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가구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최상층에 마련되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입주민 누구나 동해바다 오션뷰와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고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수 있다.

2025년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이 건립되고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포상해상케이블카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가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가구)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된다.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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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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