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왕세자, 루마니아 우크라 난민 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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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찰스 왕세자(73)가 루마니아의 우크라이나 난민 센터를 방문했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찰스 왕세자의 공식 관저인 클래런스 하우스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루마니아 당국과 국제 및 지역 단체의 훌륭한 대응을 직접 보기 위해 부쿠레슈티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로멕스포 기부 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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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영국의 찰스 왕세자(73)가 루마니아의 우크라이나 난민 센터를 방문했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찰스 왕세자의 공식 관저인 클래런스 하우스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루마니아 당국과 국제 및 지역 단체의 훌륭한 대응을 직접 보기 위해 부쿠레슈티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로멕스포 기부 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클래런스 하우스는 이번 방문으로 찰스 왕세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참상을 피해온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자료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지난 24일 기준 우르크라이나 난민 97만2203명을 받아들였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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