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ICBM 발사에 "국제적 긴장만 고조될 뿐"

박원경 기자 2022. 5. 2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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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체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적, 국제적 긴장만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의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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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체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적, 국제적 긴장만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의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은 북한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외교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는데, 첫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됐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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