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 조성에 2억 기부

이병욱 기자 2022. 5. 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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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권남주)는 지난 24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와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부산시설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캠코 숲)'을 조성한다.

캠코는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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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권남주)는 지난 24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와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부산시설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캠코 숲)’을 조성한다. 캠코 숲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캠코의 마스코트 ‘키우미’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어린이들의 휴식과 교육을 돕는다.

캠코는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1억 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코는 캠페인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1억 원을 마련했고, 4000만 원을 더해 기부했다. 여기에다 저소득 아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공부방’ 설치를 위해 6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40명에게 노트북과 책상 악기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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