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년여 만에 야외 공연 재개
김예진 2022. 5. 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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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2년 박물관 문화향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무대 열린마당과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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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2년 박물관 문화향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무대 열린마당과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무료 공연이다. 지난 2년여 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돼 왔으나 오는 28일 올해 첫 번째 공연 ‘덕분에 뮤지엄 콘서트 -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그룹 ‘피노키오’와 환경마술사 함현진 등이 출연해 음악과 마술쇼를 선보인다.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살리기 위한 ‘1.5℃ 내리기 캠페인’과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올해 ‘박물관 문화향연’은 호국보훈의 달, 여름, 가을 시즌 등 계기·계절별로 국립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관객을 찾아가는 ‘국립의 품격’ 공연, ‘정오의 음악회’, 의료진, 소방관, 경찰관 등 감염병 상황에 힘 쓴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뮤지엄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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