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나잇' 정모, 코로나19 격리 해제 "건강 회복됐지만..잔기침 후유증"

안하나 2022. 5.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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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모가 공감 100% 추억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동대문 등 장소에서의 추억 에피소드에 정모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부모님이 사주는 옷을 입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이랑 직접 쇼핑하러 다녔다"라며 말했고, 이어진 찜질방 사연에 "트랙스 시절에 SBS '인기가요' 마치고 찜질방 가는 게 루틴이었다, 한 주 동안 나에게 수고했다고 주는 선물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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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캡처

가수 정모가 공감 100% 추억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모는 25일 오후 8시 5분부터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정모는 ‘라떼 뮤직’ 코너에 출격, “코로나19로 격리했었는데, 다행히 건강 잘 회복해서 왔다. 잔기침이 남았지만, 앞으로 매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때 그 시절, 부모님과 함께 간 추억의 장소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라떼 뮤직’에서 정모는 “부모님께 연락 자주 하냐”는 질문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방목형으로 키우셨다. 제 삶은 제가 알아서 살다 보니 부모님께 굳이 알리지 않는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변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동대문 등 장소에서의 추억 에피소드에 정모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부모님이 사주는 옷을 입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이랑 직접 쇼핑하러 다녔다”라며 말했고, 이어진 찜질방 사연에 “트랙스 시절에 SBS ‘인기가요’ 마치고 찜질방 가는 게 루틴이었다, 한 주 동안 나에게 수고했다고 주는 선물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정모는 “초등학생 때 ‘뜨거운 국물에 시원하다는 표현은 뭘까, (시원하다는 건) 일단 차가워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 이해가 되는 순간 ‘이제 그 나이가 되었구나’ 하고 느끼는 것”이라며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공감도 이끌어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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