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코멘트]감독도 감탄한 역전포. "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타자다.
KT는 전날 블론 세이브에 패전투수까지 됐던 마무리 김재윤이 안전하게 경기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박병호의 역전 홈런을 지켜냈다.
그리고 이 감독은 "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이날의 히어로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타자다. 박병호가 자신을 불러준 KT에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선사했다.
박병호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2로 뒤진 9회초 2사 1루서 상대 왼손 김영규를 공략해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팀이 상대 선발 드류 루친스키에게 단 2안타에 그쳐 분위기가 완전히 다운된 상황에서 2아웃까지 몰렸는데 그 상황에서 경기를 완전히 뒤집는 홈런을 친 것.
KT는 전날 블론 세이브에 패전투수까지 됐던 마무리 김재윤이 안전하게 경기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박병호의 역전 홈런을 지켜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고영표가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긴 이닝을 잘 던져주었다. 이어 나온 불펜진도 잘 던졌고, 김재윤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었다"라고 마운드를 먼저 칭찬했다. 이어 "심우준이 타격과 수비에서 활약했고, 장준원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안정된 내야 수비가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 감독은 "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이날의 히어로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창원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비록 적은 수라도 KT를 끝까지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 이효리 "♥이상순과 싸워서 가출, 시험관까지는 NO"..예고 등장만으로 화제
- 이경진 "촬영 중 감독이 치마 확 들춰..'나 처녀예요'라고 외쳤다"
-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 '우블' 한지민 언니, 실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영화도 개봉준비中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