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당국 "北 미사일 발사 규탄" 대응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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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일 순방직후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한미일 당국이 대응을 협의했다.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박진 외교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5일 교차 통화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이종섭 국방장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양국 평가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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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일 순방직후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한미일 당국이 대응을 협의했다.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박진 외교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5일 교차 통화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국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백악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통화한 뒤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이종섭 국방장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양국 평가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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