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씨엘 "태양♥민효린 결혼식, 퍼 의상+취해서 GD에게 연행"

황서연 기자 2022. 5. 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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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태양 민효린 부부의 결혼식 일화를 공개했다.

씨엘은 "태양 씨 결혼식에서 조세호 씨를 처음 만났는데, 지인 중 결혼하는 사람이 태양이 처음이었다. 옷도 어떻게 입고 가야 하는지 몰라서 참하게 입고 가라고 하길래 검은 슈트에 초록색 페이크 퍼를 입었다. 그런데 교회 들어가는 길에 퍼가 너무 길어서 걸려 넘어졌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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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씨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씨엘이 태양 민효린 부부의 결혼식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이 자기님으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씨엘은 조세호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씨엘은 "태양 씨 결혼식에서 조세호 씨를 처음 만났는데, 지인 중 결혼하는 사람이 태양이 처음이었다. 옷도 어떻게 입고 가야 하는지 몰라서 참하게 입고 가라고 하길래 검은 슈트에 초록색 페이크 퍼를 입었다. 그런데 교회 들어가는 길에 퍼가 너무 길어서 걸려 넘어졌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이어 씨엘은 "결혼식에 집중을 못하겠는데 그 와중에 축가도 불러야 했다. 보는 사람마다 괜찮냐고 물어보고, 퍼 입고 오는 거 예의 아니라고 하고. 긴장감에 빈 속에 샴페인 2잔을 마셨더니 취했다"라며 "산다라 언니와 조세호가 아는 사이라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취한 거다. 축가 끝내고 인사를 하러 가는데 기분이 너무 업이 돼서 만나자마자 볼을 잡고 꼬집었다. 너무 죄송했고 그래서 오늘 못 보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설명을 보충했다. 조세호는 "그걸 본 지드래곤이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내가 '처음 봤다'라고 말하니까 지드래곤이 "너 뭐하는 거야"라고 말했다"라고 했고, 씨엘은 "잡혀갔다. 그래서 셀카를 찍는데도 계속 볼을 꼬집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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