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정은, 부상 투혼 통했다..'우승 후보' 개벤져스 탈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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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가 FC월드클라쓰를 2:0으로 이겼다.
2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4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와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어 전반 8분, 이정은도 골을 넣으면서 FC국대패밀리가 FC월드클라쓰를 2:0으로 앞서갔다.
결국, FC국대패밀리가 2:0으로 FC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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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가 FC월드클라쓰를 2:0으로 이겼다.
2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4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와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전미라가 전반 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캐스터 배성재는 “‘득점 기계’가 돌아왔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전반 8분, 이정은도 골을 넣으면서 FC국대패밀리가 FC월드클라쓰를 2:0으로 앞서갔다. 특히 이정은은 발목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픔 다 잊을 만큼 너무 재밌다”라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FC국대패밀리가 2:0으로 FC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전미라는 “첫 경기에서 지고 잠이 안 왔다”라고 하며 이날의 승리로 마음의 빚을 털어냈다고 밝혔다.
FC개벤져스는 B조 3위로 밀려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승 후보였던 FC개벤져스와 FC불나방이 나란히 탈락해 5·6위 결정전에서 맞붙게 된 것.
캐스터 배성재는 “불나방 하석주 감독이 개벤져스 김병지 감독 머리끄덩이를 잡았다”라고 전했다. FC액셔니스타 감독 이영표는 “결승전이나 마찬가지”라며 탈락한 두 팀의 대결을 기대했다. 방송 말미,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A조 1·2위 결정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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