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병호, 9회 투아웃 역전 투런포 폭발..시즌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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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9회 투아웃에 터진 박병호의 극적인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NC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김현수와 격차를 6개로 벌렸습니다.
선두 SSG는 선발 폰트의 7이닝 1실점 호투 속에 롯데에 9대 1로 '7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고, 키움은 LG를 10대 5로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양현종이 6이닝 2실점으로 4승째를 기록한 KIA는 삼성을 11대 5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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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9회 투아웃에 터진 박병호의 극적인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NC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김현수와 격차를 6개로 벌렸습니다.
선두 SSG는 선발 폰트의 7이닝 1실점 호투 속에 롯데에 9대 1로 '7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고, 키움은 LG를 10대 5로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양현종이 6이닝 2실점으로 4승째를 기록한 KIA는 삼성을 11대 5로 눌렀습니다.
한화는 박상언의 만루홈런 등을 앞세워 두산을 14대 1로 이기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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