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민 "어깨 넓어지고 바지 안 맞아, 속옷도 사각으로 바꿔" (골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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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차수민이 축구를 한 뒤 달라진 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 송해나는 "패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가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패션에 대해 아는 게 없다. 인터뷰 할 때도 편한 옷을 입게 되고 예쁘고 세팅된 옷을 입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구척장신으로 축구에 몰두한 후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차수민은 "현타가 올 때도 있다. 점점 어깨가 넓어지고 입던 바지가 안 맞고 이럴 때. 내가 뭐지? 운동선수인가? 모델인가?"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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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차수민이 축구를 한 뒤 달라진 점을 말했다.
5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FC 구척장신이 경남 거창으로 MT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 송해나는 “패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가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패션에 대해 아는 게 없다. 인터뷰 할 때도 편한 옷을 입게 되고 예쁘고 세팅된 옷을 입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구척장신으로 축구에 몰두한 후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차수민은 “현타가 올 때도 있다. 점점 어깨가 넓어지고 입던 바지가 안 맞고 이럴 때. 내가 뭐지? 운동선수인가? 모델인가?”라고 털어놨다. 아이린도 “뭔가 속옷까지도 입기가 싫다. 너무 TMI인가? 속옷도 불편하다”고 공감했다.
차수민은 “속옷도 바꿨다. 사각팬티로 바꿨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맞다. 뛰면 자꾸 낀다. 하이웨스트나 할머니 팬티가 편해졌다”고 맞장구를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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