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증시 추가 하락 가능성, 지금은 현금 보유해야"

강현철 2022. 5.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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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비우스 캐피탈 파트너스(Mobius Capital Partners)의 창립 파트너인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현재 베어 마켓인 증시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현금 보유를 권했다.

신흥 시장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는 모비우스는 베어 마켓을 고점에서 30% 이상 하락한 장으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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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안에 매수 기회 온다"
"기술주, 의료 및 건축자재 관련주 유망"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비우스 캐피탈 파트너스(Mobius Capital Partners)의 창립 파트너인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현재 베어 마켓인 증시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현금 보유를 권했다.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인 모비우스는 24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인 CNBC의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현, "우리는 갈 길이 있다"며 "몇몇 주식은 매수를 시작할 수 있지만 지금은 현금을 보유하는 게 가장 좋다“고 밝혔다.

신흥 시장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는 모비우스는 베어 마켓을 고점에서 30% 이상 하락한 장으로 정의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고점에서 약 18%, 나스닥지수는 30% 이상 하락했한 상태다.

모비우스는 나스닥과 올해 비트코인 가격 폭락이 베어 마켓의 주요 지표라고 전했다. 이어 ”베어 마켓에선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다음 달이나 두 달안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비우스는 기술주와 의료 및 건축 자재 관련주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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