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80억 CEO 수식어 부담..사업 지분 괜찮게 돈 받고 넘겨"('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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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영이 '80억 CEO'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현영은 "제가 작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의류 사업 하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매출액이 80억이라고 경솔하게 말했다. 그 이후로 제 기사 나올 때마다 제목에 '80억 CEO'라고 타이틀이 뜨는데 너무 부담스럽더라. 어디 나갈때도 '80억 CEO'처럼 하고 나가야할 것 같더라"면서 "매출액이 80억인게 맞기는 했는데, 지금은 의류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왔다. 지분을 넘기면서 돈을 괜찮게 받았다. 대신 현재 신개념 재테크를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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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현영이 '80억 CEO'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현영은 지난 출연 후 '80억 CEO'라는 수식어가 생겨 부담됐다는 후일담을 고백했다.
현영은 "제가 작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의류 사업 하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매출액이 80억이라고 경솔하게 말했다. 그 이후로 제 기사 나올 때마다 제목에 '80억 CEO'라고 타이틀이 뜨는데 너무 부담스럽더라. 어디 나갈때도 '80억 CEO'처럼 하고 나가야할 것 같더라"면서 "매출액이 80억인게 맞기는 했는데, 지금은 의류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왔다. 지분을 넘기면서 돈을 괜찮게 받았다. 대신 현재 신개념 재테크를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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