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재석 재산 공개?.."형은 300억원 가능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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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이 3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거라고 언급,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이 "흔히 월가하면 JP모건을 떠올린다"고 운을 떼자 신순규는 "저희 회사는 (JP모건과) 성격이 약간 다르다. 유서 깊은 가문이나 중앙은행이 사업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2500만달러면 환율로 약 30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근데 (유재석) 형은 300억원 고객이 가능하지 않냐"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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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이 3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거라고 언급,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미국 월가에서 28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신순규가 출연했다.
유재석이 "흔히 월가하면 JP모건을 떠올린다"고 운을 떼자 신순규는 "저희 회사는 (JP모건과) 성격이 약간 다르다. 유서 깊은 가문이나 중앙은행이 사업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우리가 가서 정기예금을 할 수 있는 회사는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순규는 "공식적으로 1000만달러 정도의 고객을 받는다. 보통 2500만달러 이상 아니면 다른 곳을 소개해준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2500만달러면 환율로 약 30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근데 (유재석) 형은 300억원 고객이 가능하지 않냐"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조세호는 또 "지금 이 공간에서 (재산이) 2500만달러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유재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순규도 유재석에게 "나중에 같이 대화를 좀 나눠보자"고 농담을 던졌다.
신순규는 "(투자시) 추구하는 것은 기업이 얼마나 견고한지"라며 "경영진이 얼마나 정직하고 금융 상태가 얼마나 안전한지 등을 본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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