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현영 "80억 매출 의류 사업..지분 넘기고 나왔다"
‘라디오스타’ 현영이 80억 매출 의류 사업을 넘겼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5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강수정은 “2007년 20회 때 출연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770회를 맞은 ‘라스’에 그는 “당시 아무 말이나 막 해서 맷집 세다고 영상이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했다.
토크하다 말실수를 했다는 강수정은 “최동석, 박지윤 씨가 사내 연애를 한다며 최 기사라고 말해야 하는데 김 기사라고 했다. 제가 남편이랑 비밀리에 연애 중이어서 습관처럼 말했다. 그때 너무 놀라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라고 4 대 1 토크 시절을 떠올렸다.
현영은 정정하고 싶은 게 있다며 “작년 ‘라스’ 출연했을 때 의류 사업을 하면서 80억 매출을 너무 흥분해서 경솔하게 얘기했다. 그 이후로 기사 나갈 때마다 ‘80억 CEO 사모님 외출하는 날’ 이렇게 뜨더라. 너무 부담스러웠다. 80억 CEO처럼 나가야 할 거 같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80억 매출은 맞는데 의류 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왔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신개념 재테크. 자본 없는 0원인 분들 모이세요. NFT, 메타버스 등을 얘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김구라는 의류 회사 지분을 넘기면서 돈을 많이 받았냐 물었고 현영은 “괜찮았다. 그거보다 더 큰 세상이 메타버스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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