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음성·괴산·진천군수 여론조사.. 민주당·국힘 2곳씩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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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충북 증평·음성·괴산·진천군수 선거를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이 2곳씩 상대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증평군수 선거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36.7%,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로 41.6%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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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송기섭·음성 조병옥·괴산 송인헌 '우세'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6·1지방선거 충북 증평·음성·괴산·진천군수 선거를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이 2곳씩 상대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증평군수 선거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36.7%,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로 41.6%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해명 무소속 후보는 10.6%, 민광준 후보는 3.8%였다.
현직 군수와 전직 참모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음성군수 선거에선 조병옥 민주당 후보가 51.3%로 구자평 국민의힘 후보(43%)를 앞섰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진천에서도 송기섭 민주당 후보가 52.6%로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CJB청주방송이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도 증평군수 후보 지지율은 이 후보 36.8%, 송 후보 38.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13.1%, 민 후보는 3.8%였다.
또 CJB 조사결과 음성군수 선거에선 조 후보가 54.8%로 구 후보(37.8%)보다 17%p나 앞섰고, 진천군수 선거에선 송 후보가 50.3%의 지지율로 36.5%의 김 후보를 13.8%p차로 앞섰다. 모두 오차범위 밖이다.
CJB 조사에서 괴산군수 선거는 송인헌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51.8%로 41.2%를 얻은 이차영 민주당 후보를 10.6%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KBS 여론조사는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증평 504명, 음성·진천 502명)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CJB 조사는 22~23일 이틀간 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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