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 항소심 변론 종결..8월 선고
김정대 2022. 5. 25. 22:09
[KBS 광주]전두환 회고록 관련 손해 배상 소송 항소심 변론이 재판 시작 3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광주고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원고 측은 전씨가 회고록에 발포와 헬기 사격, 암매장 등을 부인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고, 피고 측은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사실로 특정하고 원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해석은 부당하다고 맞섰습니다.
이번 재판의 선고는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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