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1만명대 확진..16주만에 최저치

최오현 2022. 5.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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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768명(42.5%), 비수도권에서 1만507명(57.5%) 나왔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124명→2만5120명→2만3458명→1만9295명→9975명→2만6344명→2만3956명으로, 일평균 2만23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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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춘천 호반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김정호

25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2일(1만7920명)이후 16주만에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최저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27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3956명)보다 568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6773명)보다 8498명 적고, 2주일 전인 11일(3만7205명)과 비교하면 1만8903명 적어 절반 수준이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768명(42.5%), 비수도권에서 1만507명(57.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4251명, 서울 2788명, 경북 1511명, 경남 1269명, 대구 1259명, 강원 819명, 인천 729명, 충북 700명, 전북 694명, 충남 692명, 전남 674명, 부산 651명, 대전 628명, 광주 590명, 울산 572명, 제주 286명, 세종 162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124명→2만5120명→2만3458명→1만9295명→9975명→2만6344명→2만3956명으로, 일평균 2만2325명이다.

같은시각 강원도는 18개 시군에서 8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 6시 기준과 동일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51만 1851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20명, 원주 135명, 강릉 58명, 동해 60명, 태백 12명, 속초 32명, 삼척 34명, 홍천 23명, 횡성 11명, 영월 14명, 평창 9명, 정선 17명, 철원 101명, 화천 64명, 양구 15명, 인제 51명, 고성 50명, 양양 13명이다.

지난 19일부터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1097명→1268명→1103명→828명→515명→1065명→1150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4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개 가운데 30개가 남아 40%다.

한편,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3으로 직전주 0.90보다 줄어들며 8주 연속 1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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