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위닝시리즈 확보한 키움, 홍원기 감독 "김재현과 이정후 홈런으로 승기 잡았다"[SPO잠실]

최민우 기자 2022. 5. 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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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키움은 시즌전적 26승 20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뒤 홍 감독은 "안우진이 맞춰 잡는 피칭으로 긴 이닝을 소화했다. 타선도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재현 홈런과 이정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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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키움은 직전 맞대결 스윕패 아픔을 씻어냈다. 이날 경기로 키움은 시즌전적 26승 20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안우진이 마운드를 지켰다. 6이닝 6피안타 5실점(3자책점) 7탈삼진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6회까지 빠르게 이닝을 삭제하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김재현과 이정후가 대포를 쏘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현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1392일만에 터진 홈런이다. 5회에는 이정후도 솔로포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키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호수비를 이어가며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를 마친 뒤 홍 감독은 “안우진이 맞춰 잡는 피칭으로 긴 이닝을 소화했다. 타선도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재현 홈런과 이정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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