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이어 당진·아산 과수원 5곳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

한솔 2022. 5.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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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난 12일부터 천안의 과수원 1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데 이어 당진의 사과 농가 4곳, 아산의 배 농가 1곳에서도 과수화상병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당진시와 아산시는 최근 당진시 신평면 사과 과수원과 아산시 둔포면 배 과수원을 정기예찰 하던 중 과수화상병 의심주를 발견해 정밀진단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와 매몰 처리하고, 농가 출입 제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충남에서 3개 시군 16개 농가, 약 5.7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관계 당국은 긴급방제와 함께 발생지 주변 과수 농가에 대한 정밀 예찰을 진행 중입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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