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전미라 "승부차기 역전패..잠이 안 오더라" 토로

박수민 기자 2022. 5.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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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패밀리 소속 전미라가 지난 역전패의 후유증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B조 마지막 경기를 앞둔 FC 국대패밀리와 FC 월드클라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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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골때녀'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패밀리 소속 전미라가 지난 역전패의 후유증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B조 마지막 경기를 앞둔 FC 국대패밀리와 FC 월드클라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월드클라쓰와의 단판승부를 앞둔 국대패밀리 소속 전미라는 "몇 날 며칠 잠이 안 왔다.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허무하고 허전했다. 하지만 이젠 물러설 곳이 없으니까 무조건 이겨야 한다. 여태 기다렸는데 두 게임하고 집에 갈 순 없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앞서 국대패밀리는 FC 개벤져스와의 게임에서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동점골을 내준 뒤 승부차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국대패밀리는 월드클라쓰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조 1위 혹은 조 꼴찌가 되는 극단적인 기로에 서 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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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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