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대표 초청 오찬·시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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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기 개인 이윤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도 참 많지만 여러분 같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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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건 여러분 헌신 덕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국민대표 20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기 개인 이윤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도 참 많지만 여러분 같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장애를 극복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씨가 오찬에 참석한 사람들과 ‘셀카’를 찍는 사진, 윤 대통령이 집무실을 설명하면 웃는 사진,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찍은 사진 등을 게시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취임식 날은 한 분 한 분 제대로 뵙지 못해서 여러분 이야기도 듣고, 간단하게 도시락도 같이 하려고 (한다)”며 “마침 기념품(시계)이 처음 나와 여러분이 1호로 받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계를 증정한 뒤 “얼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곳이 여기다”라고 소개했다. 오영수 씨는 “방송에서 청와대 보여준다고 해서 그걸 보고 노을 여기에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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