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순창 할미넴 랩에 "세 분의 인생이 담겨 있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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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순창 힙합 크루 '할미넴'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OO의 비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순창 힙합 크루 '할미넴'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할머니가 등장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은 "여사님 세 분의 인생이 랩에 담겨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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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순창 힙합 크루 '할미넴'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OO의 비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순창 힙합 크루 '할미넴'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할머니가 등장했다.
'할미넴'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국제 에미상 결선에 진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향자 할머니는 "내가 원래 음악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나는 학교가 멀어서, 5리 정도 걸어가야 한다. 옛날에 돌사탕 1원에 2개일 때, 돌사탕 먹고 흥얼거리면 5리를 걸어왔다. 그때는 재밌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할미넴에 "젊은 날이 진짜 빨리 간 것 같죠?"라며 질문했다. 이에 백성자 할머니는 "시집살이 하느라고 젊은 날을 생각도 못 하고 넘어갔다. 삶을, 낼 젊은 날의 삶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날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로 "젊은 날에 못다한 걸 다 하고 싶다. 제일 하고 싶은 거는 30대로 돌아가서 내 삶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고 싶다. 그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3년에는 아저씨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 뜻을 담아 썼다"며 가사를 설명했다.
김영자 할머니는 "싸라기 뚝뚝 떨어지는 셋방살이를 했다. 그래도 그때가 행복했다. 남편하고 둘이"라며 "더 살았으면 좋은데 쉰둘에 가버렸다. 나는 애들 다섯을 데리고 애들만큼은 잘 가르쳐보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다섯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은 "여사님 세 분의 인생이 랩에 담겨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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