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역전패' 남기일 감독, "조금 더 높이 올라가길 원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47) 감독은 FC서울전에서 역전패한 가운데 8강 진출의 꿈이 무산된 가운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8강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47) 감독은 FC서울전에서 역전패한 가운데 8강 진출의 꿈이 무산된 가운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2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 단판 승부에서 1-3으로 패했다. 제주는 주민규(32)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에 연이어 3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8강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전에 잘 운영했고, 결과도 괜찮았다. 그러나 후반전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치면서 실점했다"며 "FA컵에서 조금 더 높이 올라가길 원했는데 아쉽게 됐다. 서울이 잘했던 경기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총평했다.
주말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결과에 따라서 다시 2위로 올라설 수 있지만 현재 부상자도 있는 데다,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남 감독은 "이창민 선수의 경우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어서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현재로서는 어떤 처방을 내릴 수 없다.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데, 그것도 원정이다. 감독으로서 힘든 부분이라서 선수들이 스스로 이겨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리그 인기 치어리더, 대구 이적 후 각선미 자랑 | Goal.com
- '토트넘 복덩이' 클루셉스키, 환상몸매 여친 직업도 놀라워
- 손흥민 동료들 여자친구 중 '최고 미모'? | Goal.com
- 이승우 버금가는 수원FC 인기 치어리더의 스파 체험 | Goal.com
- K리그 아나운서 몸매에 팬들 반응은?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