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엘로디 "60%밖에 못 뛰었다"→최진철 "이정은 큰일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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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 최진철이 국대패밀리 이정은을 견제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4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와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최진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FC국대패밀리는 이정은 선수로 인해서 볼 소유가 굉장히 좋다"라고 하며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정은을 방어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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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 최진철이 국대패밀리 이정은을 견제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4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와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슈퍼리그 조별 예선 현재 결과가 발표됐다. A조에선 FC불나방이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B조 FC국대패밀리는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FC월드클라쓰 최진철 감독은 B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컨디션을 체크했다. 최진철이 “엘로디는 뛰는 것 자체로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주잖아”라며 칭찬하자, 엘로디가 “60%밖에 못 뛰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최진철이 “그게 60%였어?”라며 놀란 후, “이정은 큰일 났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최진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FC국대패밀리는 이정은 선수로 인해서 볼 소유가 굉장히 좋다”라고 하며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정은을 방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전담 수비수 에바는 “감독님이 ‘에바한테 맡기길 잘했다’라고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오리도 “골을 넣고 월클다운 모습으로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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