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데뷔 20일 만에 이름 건 온라인쇼 '클라씨 연구소' 진행
신예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20일 만에 이름을 건 온라인쇼 진행을 맡았다.
25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온라인쇼 ‘클라씨 연구소’가 첫 방송됐다.
‘클라씨 연구소’ 1회는 일곱 멤버들의 ‘PR 연구’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클라씨는 그간 MBC ‘클라씨의 세계’와 ‘전지적 참견시점’ 등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PR 요정’ 선발을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연구와 대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일곱 난쟁이로 변신한 클라씨는 “매주 한 가지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 연구를 가장 훌륭하게 소화한 멤버에게 ‘수석 연구원’ 타이틀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클라씨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라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멤버별 PR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솜사탕 만들기와 함께 진행된 자기소개 타임에서 클라씨는 각양각색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저는 저를 너무 사랑하거든요” 등 엉뚱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솜사탕을 예쁘게 만드는 동시에 자기 PR을 가장 잘한 멤버로 선택된 박보은의 진행과 함께 본격적인 ‘PR 연구’가 이어졌다. ‘클라씨의 대신 프로필’ 코너에서 클라씨는 다른 멤버들이 작성한 프로필을 통해 짱구 성대모사, 음색 요정, 귀여운 애교, 비주얼 등 개성 넘치는 입덕 포인트를 낱낱이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클라씨는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다. 클라씨의 말하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한호흡 챌린지’ 연구에서 멤버들은 7인 7색 목소리와 귀여운 표정으로 도전에 임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연구를 끝낸 클라씨의 첫 번째 ‘PR 요정’ 수석 연구원 타이틀은 멤버 김선유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클라씨는 “저희끼리 네이버 나우에서 하는 자리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잘 놀다가는 것 같다. 다음에는 매력을 더 숨김없이 보여주겠다”, “너무 재밌었던 하루였다. 더욱 재밌고 신박한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도 밝혔다.
‘클라씨 연구소’는 클라씨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일곱 멤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보여주는 온라인 예능쇼로,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예능감을 엿볼 수 있다.
클라씨는 오는 26일 ‘CLASS IS OVER’의 연작 시리즈 앨범 ‘LIVES ACROSS’(리브스 어크로스)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 ‘클라씨 연구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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