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확정[공식]

배우 이상희. 소속사 제공

이상희 배우가 오는 6월에 OTT 넷플릭스, ENA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25일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법정드라마다.

이상희는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2007년 ‘오징어 게임’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 첫 상업영화 데뷔작 ‘마이 파더’로 은막에 데뷔하여 이후 ‘추격자’, ‘도가니’, ‘이웃사람’,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 ‘미드나이트’ 등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징검다리 게임 장면에서 17번 유리공 도정수 배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OTT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괴이’에서 권종수 비서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인바 있다.

이상희가 출련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미세스 캅’,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증인’을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극본을 맡아 오는 6월에 넷플릭스, ENA채널에서 공개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상희 배우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