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만8423명.. 어제 동시간 대비 4925명↓(종합2보)

유재규 기자 2022. 5. 25.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42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의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2787명은 전날 같은 시간 3586명보다 799명 감서한 것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도내 11개 시·군에서 이날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1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론 전날 동시간 확진자 702명보다 130명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063명 감소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2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42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3348명보다 4925명, 지난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 2만6486명보다 8063명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767명으로 전체의 42.1%, 비수도권이 57.9%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4251명, 서울 2787명, 경북 1511명, 경남 1269명, 대구 1259명, 충남 850명, 강원 819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인천 729명, 전북 694명, 충북 691명, 전남 674명, 부산 651명, 대전 628명, 광주 590명, 울산 572명, 제주 286명, 세종 162명 등이었다.

서울의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2787명은 전날 같은 시간 3586명보다 799명 감서한 것이다. 최근 1주일 간 동 시간대 서울의 확진자 수는 4557명→4111명→3580명→2903명→1213명→4272명→3586명 등의 추이를 보였다.

서울 CGV용산이 주말을 맞이해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지역 4251명도 전날 동시간 5125명보다 874명 줄어든 것이다. 같은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8일 6698명→19일 5807명→20일 5568명→21일 4102명→22일 2488명→23일 5829명→ 24일 5125명 등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에선 25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격리치료병상 2625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12.2%인 319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69개 중 12.3%인 82개를 사용 중이다. 이는 지난 3월27일 최고기록(588개)보다 506개 적은 것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도내 11개 시·군에서 이날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1명으로 파악됐다. 충북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95명(사망자 719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4만4859명이 완치됐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572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는 37만560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79명, 남구 209명, 동구 70명, 북구 127명, 울주군 87명이다.

울산지역은 최근 1주일 간 하루 600~8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다 이날 500명대로 줄었다. 특히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론 전날 동시간 확진자 702명보다 130명 감소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