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계속 도발하면 코로나 지원에 부정적 여론"

2022. 5.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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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통일부는 북한의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로 국민 여론이 악화하면 대북 코로나19 지원도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북 코로나19 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과는 관계없이 추진한다는 그동안의 기본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통일정책이나 남북관계 정책은 국민 여론과 따로 갈 수 없다는 점이라며 북한도 이런 식으로 계속 도발하면 부정적 상황이 엄중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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