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종근 검사장 "4·3 재심 항고 취하 계획 없다"
제주방송 김동은 2022. 5.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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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4·3 재심 항고와 관련해 신임 박종근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항고 취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검사장은 오늘(25)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임 지휘부와 상급 기관의 협의를 통해 항고한 상황이라며 재검토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검사장은 4·3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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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4·3 재심 항고와 관련해 신임 박종근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항고 취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검사장은 오늘(25)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임 지휘부와 상급 기관의 협의를 통해 항고한 상황이라며 재검토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진 4·3 수형인 14명에 대해 항고를 제기해 논란이 일었고, 현재 재심은 두달 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검사장은 4·3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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